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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위속의 사색

양평읍도곡리 2018. 8. 4. 15:52

매년 8월에 대관령음아제를 찾은지도 5번째,이번 8월1일 에도 알펜시아 콘써트홀을 찾아 Classic 음악의 감동에 빠져보았다.100년전 1918년에 발생한 음악가들의 모음으로 그해 36세의 스트라빈스키의탈주병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곡;그해 56세의 드뷔시,병마와싸우며 자곡한 수체화 같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;그해 37세의 바로톡의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현악 사중주;그해 태어난 번스타인 의곡;그해 61세로 말년의 원숙함의 피아노 오중주등의 음악을 감상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.내가 사색하고 있는 이 이성은?관계속에서 나름대로 합리적이라 믿어지는 나의 생각인가?감성과 이성의 경계는?인식의 과정은 감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이성 속으로 잠입하여 저 음악들이 나에게 느끼게하는 이 감격은 또 무엇인가?감격은 감성의 어떤 지점인가?마지막 곡에 이르러 신성의 감정에 이르게 하는 이 황홀함의 극치는 어떤 영감을 내개 주어지는 것 같다.학교시절 영어 선생님의 가르침 중에 Sentimentalism과 Sentimentdm의 구분에서 눈물을 흘리는 감정과 대 자연의 앞에 서서 절대자의 위대함에 위압당하는 기분 또는 이렇게 감격적인 음악의 감동 앞에서 느껴지는 환희 이 모든 느낌과 감정을 두시간여 동안 내 안에 있게 해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사색하는 고마운 시간을 보냈다.